▲극단 벅수골 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상 수상
[경상뉴스=김관수 기자]극단 벅수골(통영)은 문화체육관광부는 (재)예술경영지원센터, 수림문화재단과 함께 12월 1일(금), 수림문화재단 김희수아트센터에서 ‘2023 예술경영대상’ 시상식을 열어 예술 현장과 산업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기관, 예술기업, 개인을 격려하고, 공모를 통해 발굴한 예술경영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예술경영대상은 ▲전문예술법인·단체 ▲예술기업 ▲예술경영인(개인) 총 3개 유형으로 나누어지며, 올해는 법인.단체.기업.개인을 포함하여 총 65개의 사례가 접수 되었고, 서류 및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6개의 우수사례가 선정되었다.
12월 1일 수림문화재단 김희수아트센터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2023 예술경영대상 우수사례 발표와 시상이 진행되었다.
▲극단 벅수골 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상 수상
‘극단 벅수골’은 다양한 통영문화자원을 찾아 배우와 함께 여행하는 여행 프로그램 ‘통영 로드 스토리텔러’를 개발하고 통영문화 자산의 가치를 전국에 확산하고 코로나 19 상황에도 이를 극복하기 위해 통영로드스토리텔러 공연브랜드와 통영 무형문화재의 융합작업을 해외교류프로그램으로 확장하고 해외 네트워크 확대에 대한 추진한 성과를 발표하여 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상을 받았다.
극단벅수골은 이를 통해 “통영로드스트리텔러 프로그램을 확립하여 이를 토대로 해외단체와의 융합, 협연을 곤고히하는 글로컬문화브랜드로 확립, 정착시킬 수 있는 버팀목으로 극단 세월의 42년의 또 다른 전세계적인 통영연극브랜드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