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최상화 후보
[경상뉴스=이경용 기자]오늘 8일, 무소속 최상화 후보 선대위는 하동 선관위에서 현재 조사 중인 서천호 후보의 불법 선거 운동 및 학력에 관한 위조 학력, 허위 사실에 대하여 사천·남해·하동 유권자 여러분께 직접 해명하고 사과할 것을 요구하는 성명문을 발표했다.
최 후보 선대위는 “유권자들은 투명하고 공정한 선거 과정을 통해 지역의 대표를 선출할 권리가 있다”며, “이에 대한 서천호 후보의 즉각적인 해명과 사과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자원봉사자를 이용한 불법 선거 운동, 치매요양원에서 발생한 불법 선거 운동, 그리고 경남도경에 의해 진행된 당내 경선 불법 선거 운동의 의혹으로 압수수색이 이루어지고 있는 사항들에 대한 철저한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
경남도선관위에서는 이미 서천호 후보의 벽보에 표기된 학력에 대해 허위 사실 및 위조학력이라고 판단했고, 경찰 조사는 아직도 진행 중이다.
최상화 후보 선대위는 공직선거법 제250조(허위사실 공표죄)를 인용하며, “허위 사실과 위조 학력이 밝혀질 경우 이는 당선 무효형에 해당할 수 있는 중대한 사안”임을 강조하고 ,경찰의 신속하고 철저한 조사와 이에 대한 공개를 촉구했다.
끝으로 최상화 후보 선대위는 “유권자들에게 진실을 알리고 정당한 선거 과정을 보장하기 위한 최상화 후보 선대위의 결연한 의지를 반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