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남해군향우회 여성협의회 고향사랑 나무심기
[경상뉴스=이경용 기자]재경남해군향우회 여성협의회(회장 천우주)가 남해군에 400만원 상당의 수목을 기증하고 직접 고향 남해를 찾아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남해군 설천면 문항리 지방도 1024도로변(문항리 1206-2번지)에서 개최된 나무심기 행사는 재경남해군향우회 여성협의회 천우주 회장을 비롯한 45명의 회원들과 재경남해군향우회 구덕순 명예회장이 참여했다. 기증한 왕벚나무 50주를 직접 심으며 아름다운 고향 남해를 가꾸는 데 힘을 모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농협 ‘온나누리’ 봉사단체에서 40만원 상당의 수목을 더 기증하여 총55주의 왕벚나무가 식재됐다.
2013년부터 벚나무를 기증받아 실시한 나무 심기 행사는 올해 10번째를 맞이했다. 남해군의 주요 관광자원인 설천면 대표 가로수인 왕벚나무를 식재해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천우주 회장은 “고향에 내려올 때마다 기증한 나무를 보며 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매년 기증수목 식재행사를 추진해 고향의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